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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마이홈 7

제목없음..

이사온지 곧 1년..이 동네 너무 다사다난했다.-참새만한 나방, 러브버그,바선생 등 기분나쁜 벌레많은 동네-작은카페 하나 없어서 편의점에서 커피를 뽑아먹어야하는 동네-무한리필집이 이상하게 많은 동네-내과도 치과도 산부인과도 리모델링을 했어도 의료시설이 낙후한동네-응급실 있는 큰병원도 후져서 낙후한 동네-평일 낮에 할일없이 서성이는 후줄근한 아저씨들이 많은 동네-디저트가 없는 동네-이름없는 버려진 지역백화점이 많은 동네-홈플러스라고해서 찾아갓더니1층이 텅텅 비어서, 아저씨가 천막펴고 도매 구제옷 팔고있는 동네-씨유를 가도 왜 과자 하나만 사냐고 꼽주는 동네-다른 씨유를 가면 할아버지가 알바한테 소주먹게 종이컵 공짜로 달라고 소리치고있는 동네-이마트를 가도 도떼기시장처럼 가격 깎는 할머니때문에 계산줄 영원히..

소중한 마이홈 2025.02.10

엘지 건조기 메인보드 교체..피같은^_ㅠ

엘지건조기 메인보드 교체한 후기..고장난 원인이 뭔가요? 제가 관리를 잘못했거나 사용을 잘못한건가요?!아뇨ㅎㅎ이건 그냥 부품자체의 고장입니다ㅎㅎ아..그렇군요^_ㅠ이게 천재지변이 아니면 무엇이란말인가!!!며칠전부터 건조기에 옷을 넣어도 영원히 마르지도 않고 차갑기만 하길래 서비스접수를 했다.온라인으로 모델번호 딱딱 넣으면 바로 설치기사 잡혀버리는 편리함에, 역시 한국에선 삼성엘지가 짱이지~ 생각하며 별생각 안하고있었는데....메인보드 교체해야되겠네요.. 좀 비싼데 괜찮으시겟어요??우왕~ 얼만데용?22만원입니다ㅎㅎ엘지 서비스 불러도 출장비 한3만원 나오겟거니~햇는데두둥------근데 반전(?)은이 건조기(+세탁기)는 친언니가 쓰다가 준것으로 이사할때 서비스센터에 이전비용까지 다 내줬기때매..내돈으로 메인보드..

소중한 마이홈 2025.02.01

자취 보일러 "여름"나기 (feat. 린나이 RBMC-28)

겨울나기 팁이 필요하시면 요기로▼ https://soybeanfield.tistory.com/8 자취 보일러 겨울나기 (feat. 린나이 RBMC-28) **집집마다 보일러성능/외풍, 단열 등등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추운걸 잘 견디는 체질이고, 이것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그리고 집 좀 추워도 괜찮다 하는 분들만 보시길 soybeanfield.tistory.com 내 블로그 글중에 제일 인기가 많은게 자취보일러 겨울나기와 샤워기 필터썰인데, 슬슬 겨울이 지나가니까 자취 보일러 여름설정을 검색하는 사람이 많이 유입되는 것 같다. 사실..여름이라 팁?이랄건없고.. 혹시나 들어오시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자면... 1.(린나이 RBMC-28기준) 온수를 켜놓는다고 계속 돈이 나가는건아니다!..

소중한 마이홈 2023.04.03

자취 샤워기필터 꼭 써야하나? (이사한 날 썰)+24.8.23추가

요즘은 집집마다 샤워기 필터를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깔따구 사건 때문에 더더욱) 해외나가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 수돗물은 정말 깨끗한 편에 속한다. 약간 염소냄새는 나지만, 그래도 정말 깨끗하고 맑다. 특히 아리수는 수돗물 그대로 마셔도 될 정도라고 하지않는가.(물론 깨끗한건 아리수고, 집집마다 건물마다 수도관 노후화가 다르므로 꼭 끓여먹어야겠지만) 동유럽여행을 다닐 적, 수돗물에 석회질이 너무 많아서 또 한동안 피부고생 했던 것을 기억한다. 마트에서 사먹는 물로 샤워하고 싶을 정도였다. 당연히 그럴순 없었기 때문에, 적어도 얼굴만은 지키자는 생각에 아침 세수는 깨끗한 수건에 먹는 물을 적셔 닦아내고, 화장솜에 미스트를 적셔 고양이세수하듯 하는걸로 대신했었다. 그렇게 우리나가 수도가 훌륭하다면, 샤..

소중한 마이홈 2021.02.04

원룸 습도조절 안하면?(곰팡이썰)

지난 여름(2020년 여름) 비가 너무 많이와서 고생했었다. 사무실에도 물이 차서 매일매일 바가지로 물을 퍼내야했고, 자취집도 습기 때문에 곰팡이 대란이었다. 내 팔자에 수난이 있는지는 몰라도 이리저리 습때문에 힘들었던 시기였다. 일단 오늘은 거주하던 집에 대해 써보려고한다. 당시 자취집은 4층이었고, 베란다/테라스는 없었다. 평소 습한정도는 아니지만, 건물자체가 좀 차갑고 음침한 느낌은 있었다. 해가 들지않아서 낮에도 어두운.. 그러다 해가 져버리는 그런 방이었다. (약혐주의) 내 집이 아니라 곰팡이집에 내가 얹혀 사는 꼴이었다고 보면 된다. (한겨울 결로현상 때문에 창틀주변에 곰팡이 사건이 있긴 했으나, 정말 이정도는 아니었다..) 벽이고 천장이고 전부 곰팡이 서랍뒤에는 아주 곰팡이털이 부숭하게 덮혀..

소중한 마이홈 2021.02.02

자취 보일러 겨울나기 (feat. 린나이 RBMC-28)

**집집마다 보일러성능/외풍, 단열 등등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추운걸 잘 견디는 체질이고, 이것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그리고 집 좀 추워도 괜찮다 하는 분들만 보시길 그리고 린나이 광고아님. 능력없음** 나는 자취생활 10년차에 접어들었다. 서울에서 살기란, 정말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 특히 한겨울, 한여름이 되면 보일러도 틀어야 하고 에어컨도 틀어야해서 더 나갈 수 밖에 없다. '난 돈아낄거야! 그냥 보일러도 잠궈버리고 전기장판 쓰면돼! 에어컨 안쓰고 살수있어!'하는 자취초보들이 있다면, 그런생각은 지금 당장 그만두는것이좋다. 보일러는 잠궈본적은 없지만, 온수빼고 정말 일절 안써본적도있고 에어컨없이 선풍기만으로 버텨본 적도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본인이 견딘다고 다가 아니라..

소중한 마이홈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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