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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 탐구일기

나는 UI/UX디자이너는 아니지만요즘 일하다보면 어차피 웹/앱 기반이기때문에 많은 스킬을 요한다.로티를 이제는 배워야한다 작심하고 시작하였으나엥? 스러울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다.그래서 어제 하루동안 탐구해본 결과 몇가지를 알아냈다. 1.에펙 플러그인으로 로티 json을 만들 수 있다.2.로티에서 파일을 업로드하고, 바로 코드를 복사할수 있다. 단, 유료버전을 사용해야 갯수제한 없이 이용가능하다. (로티의 웹서버를 이용하는 갯수)·지원되는 애니메이션에는 한계가 있으나, 지원이 안되는 모션이 들어갔다면 png시퀀스로 만들어서 빼면된다.·로티에서 링크를 받아왔으면 html에서 외부cdn을 붙여넣어 실행시킬 수 있다.·단, Framer에서는 json링크만 동작한다.3.embed를 사용할 수 있으면 spline도..

카테고리 없음 2025.08.31

카톡 내보내기 txt파일 뷰어 공유(완전 초짜 주의)

요즘 바이브코딩이라고 유행하던데얼마나 잘하는지 보자 하고 만들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공유드립니다. 가끔 핸드폰용량이 부족할때, 카톡 대화방같은거 일괄로 정리하곤하는데내용을 좀 가지고있고 싶어서 카톡방에서 대화 내보내기 이런거 하면 zip파일로 저장이 되는데,열어보면 사진들 + txt파일로 나온다 말이죠? 근데 그게 읽기 거시기하게 되어있어유 이렇게 내가 말했는지 니가 말했는지 다 이렇게 되어있단 말입니다 소중한 대화들이 저장된거까지는 좋은데이거 다시 카톡으로 불러올수는 없더라고요 감히 이유를 예상해보건대...요즘같은 세상에 카톡캡쳐자체가 증거물이 되기도 하잖아유?근데 txt는 누구나 고칠수있는 파일이란말이죠그래서 누군가 내보내기를 하고 txt를 제 입맛대로 고쳐서다시 카톡으로 불러와서 캡쳐를 하고는 ..

그랬다고한다 2025.08.22

다행히 쪄죽지 않은 홀로 안국 나들이

아침을 안먹고 나왔더니 배가 조금 고파서, 에그타르트 맛집인 하티하티하우스를 먼저 가기로 결정했다.[네이버 지도]하티하티하우스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24 1층https://naver.me/GRuzO35j 네이버 지도하티하티하우스map.naver.com와 이글이글 땅이 끓어오르는데... 지하철이 무지 춥다.겉옷을 가져왔기때문에 괜찮다.근데 웬걸.. 굽이굽이 길을 따라 하티하티 하우스를 찾아갓더니 에그타르트는 3시 이후에 나온단다.나는 지금 고소한 에그타르트를 한입에 넣고 우걱우걱 씹고싶다.아쉬운대로 나중에 볼일이 다 끝나고 가려고 했던 리와인드라는 곳을 찾아간다. 에그타르트는 집에가기전에 들러서 (남아잇다면) 4개정도 포장해가는걸로 예정 변경 [네이버 지도]리와인드 서울서울 종로구 율곡로 33 2Fhttp..

카테고리 없음 2025.08.12

알베르 카뮈 읽어보기(작성중)

이방인시작부터 줄곧 시니컬한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어머니의 죽음에도 허무하고 나른하고 귀찮아하면서 대처한다.같은 건물에 사는 노인이 개를 잃어버린일이나, 애인 마리에 대해서는 그래도 감정이 있는 편인데, 겉으로 표현하는 일이 없다.마리가 아름답다던지 같은 감상은 있으나 말로하지 않는다.많은 부분에서 육체의 욕구(덥거나 뜨겁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귀찮거나)가 다른 모든것보다 앞선다. 무엇보다 변명하고 설명하기를 매우 귀찮아한다. 더 정확히는 상황마다 감정자체를 느끼기는하나, 그게뭔지 모르는것같기도 하다. 벽을 통해 노인이 방에 돌아가 흐느끼며 우는 소리를 듣고 어째서 어머니가 갑자기 생각났는지 모르겟다, 그날 저녁은 식욕이 없어서 먹지않고 잠을 잤다. 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그렇게 느꼈다. 도적적 판단을 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5.08.11

오늘의 객관적 절망

어차피 아무도 안읽을것같고나는 마음이 혼란하고티스토리를 일기장 삼아 쓰고있다 오늘은 정말 마음이 시끄러운 날이다.일단 나는 직전회사의 경험이 좋았다. 작은회사를 전전하다가 대기업맛을 계약직으로라도 보니 아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이게 정상이구나..정말 일에만 집중할수있도록 잘 되어있구나..많은걸 배웠다.내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어찌나 충격이었던지. 그렇게 아쉬운 마음으로 계약이 만료되고,부서사람들도 내 가족같은 팀원들도 손에 다 들 수도 없을정도의 많은 선물과 편지로 나를 배웅해주었다.물론 저녁에 술도 먹었다. 계약 만료전, 어차피 자발적 퇴사가 아니기때문에 실업급여를 받는다는 생각에 안심하여여기저기 내로라하는 대기업, 유니콘 기업에 지원했다.당연히 떨어졌지만 지금이 아니면 도전..

혼잡한 머리밭 2025.07.31

시포디 크랙부터 옥테인 데모 설치까지의 여정..

어도비에서 디멘션이 출시된 이후로 3d에 눈을 뜬 나...디멘션이 확실히 획기적이긴했다.기본지식없이도 렌더가 너무 좋고, 익히기가 너무 쉽고, 재질입히는것도 쉽고근데 점점 업데이트를 할수록 렌더링도 이상해지고단축키도 어느순간 다 바껴버리고유용한 기능도 없어지고(웹공유가 없어짐. 이 기능이 임베드 기능을 쓰기에 매우 유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선지..)그래 이렇게 아등바등 하지말고 제대로 배워보자! 해서 시작한것이 시포디이다.블렌더도 많이 사용하는것같은데, 결과물들을 봣을때 나는 시포디가 좋겠다고 결정했고,뭣보다 간지가 철철흘러넘쳤다. 여튼 그렇게 콜로소에서 강의를 하나결제했더니아뿔싸..! 생각보다 이거 사양을 요구하는구나...일단 nvidia gpu가 있어야 되는 상황..그렇게 눈으로만 강의를 보다가 결국..

그랬다고한다 2025.07.16

250715-오늘꾼꿈얘기(별거없음)

오늘이라고 하는게 맞나어제 꿈을 꿨다. 요즘 밤낮이 완전히 바뀌다 못해 생체 리듬을 완전히 잃어버려서내가 하루에 몇시간을 자는지 파악이 안되고 있었다.예를들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할일없으니까러닝좀 뛰고돌아와서 씻고 앉아있다가 배고프니까 뭐 먹고 먹고 누워있다가 게임 좀 하다가 졸리면 자고, (아침 시간일때도, 오후 3-4시 일때도 있다.)눈뜨면 저녁 7시쯤이고집좀 치우고 저녁먹고 앉으면 밤10시가 되고,그리고 새벽시간을 온전히 낮시간처럼 쓰는 생활을 하고있었는데그마저도 틀어질대로 틀어져서 저녁인지 아침인지 쪽잠을 자기도해서내가 하루에 몇시간을 자고있는지3시간을 잣는지, 제대로 8시간 이상을 잣는지 파악이 안되는 상황이었다는거다. 나는 옛날부터 장기간 불면증을 겪기도하고,우울감이 심한 시기는 2-3일을..

혼잡한 머리밭 2025.07.15

서랍장 위에 화장대 만들기(야매 조명거울 만들기)

생각해보니 나는 화장대가 없다. 아침마다 화장을 하려면파우치+거울 소파테이블로 가져와서화장하고, 다시 치우고 이 과정을 반복해야한다. 그냥 옛날부터 그래와서 별생각이 없었는데엥...화장대가 있으면 되는거 아냐,,?싶은 생각이 급 떠올랐다.그러나..집에 자리가 없어서리 가구를 하나라도 늘리고 싶지않은 생각이 있었기때문에결과, 옷방에 있는 서랍장을 이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무조건 예뻐야해.....! 개인적으로 아치형거울+간접조명+화이트톤요런 화장대가 가지고 싶었다.사실 싸게 만들라면 다이소물품들로 3만원 안짝으로도 만들 수 있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 형태를 갖추기위해..10만원 안팎으로 해결되면 좋겠다.(희망) 1.서랍장 상판 리폼일단 서랍장이..생각보다 오래됐기 때문에 상판이 변색돼있었다.알콜솜으..

소중한 마이홈 2025.07.04

6-베트남 하노이 사파 자유여행 경비 정리

그래서 얼마나 들었지?2인기준 지출정리표이다.현지에서 쓴 돈이랑 한국에서 미리 예매(호텔+항공+슬리핑버스)한 돈으로 나눠서 정리했다. 항공권을 그렇게 싸게산편이 아니다.일단 왕복으로 묶어서 끊지 않은점,갈때는 언니랑 같이 가고(제주항공)언니는 5일에 귀국(제주항공) ,나는 6일에 귀국(비엣젯, 수하물 무게예상하고 플라이백 업그레이드함)일정이었다. 그리고 아쉬운점은,사파-하노이 이동간의 스케줄을좀 더 효율적으로 짤 수 있었는데.. 하는 점이다.하노이로 돌아오는날여러모로 시간이 뜨니까 몸도 피곤하고,불편한 3성짜리를 두 곳이나 하루에 예약했고,더 일찍오던지다음날 아침에 오던지했으면 차라리좋은숙소에서 하루 온전히 쉴 수 있지않았을까?그리고 새벽4시에 하노이 떨어지는 일정도 없었을것..(물론 이렇게되면 귀한 ..

5-베트남 하노이 사파 자유여행

5-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feat. 반쎄오 맛집 꽌안응온, 탕롱황성, 하노이관광지 몰아보기 개인적주저리가 많음주의사파는 여행정보가 많지않아서 좀 썻는데,하노이는 더 자세한 정보가많아서리..설렁설렁가보겠다.꽌안응온 유명하지요근데 어디 지점으로 가실건쥐..??진짜 반쎄오는 이거구나.진짜x10000 맛있다.나도 여느 여행자들처럼반쎄오 맛집이라는 꽌안응온을 체크해 두었었다.현지에서 식사한번 하기로 한 분들이 있어서점심시간에 맞춰 찾아뵀는데,웬걸!! 꽌안응온을 예약해두셨다!근데 내가 먼저 알아본 곳은 분명 호안끼엠쪽이었는데,이곳은 관광지와는 좀떨어진 오피스상권이다.신시가지? 라고 해야하나...내가 간 지점은 요기https://maps.app.goo.gl/sirTGLatNo9YVPDg8?g_st=com.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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